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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일 : 2013-05-03 14:39]

1등보다 재미있는 프로야구 꼴찌대전




올해로 출범 32주년을 맞는 프로야구 역사에서 총 31회의 꼴찌팀이 탄생했다. 역대 최다 꼴찌팀은 바로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는 프로야구 사상 전대미문의 4년연속 꼴찌를 비롯하여 총 8회(83,89,97~98,01~04)나 불명예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꼴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역대 프로야구 최저승률 꼴찌팀은 프로 원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보유하고 있다. 삼미는 1982년 전후기리그 합산 80경기체제였던 프로야구에서 15승 65패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사상 유일무이한 1할대 승률(.188)을 기록했다. 6.23의 팀 평균자책점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삼미는 이듬해인 1985년에는 단일시즌 최다인 18연패(3월31일~4월29일) 기록도 수립한 바 있다. 삼미의 뒤를 이은 청보(2회)-태평양(2회)도 하위권 단골손님으로 역대 프로야구 연고지 중 부산 다음으로 많은 꼴찌를 경험한 연고지가 바로 인천이다. 삼미가 80년대 단골 꼴찌였던 90년대 단골 꼴찌 팀은 단연 쌍방울이다. 91년 프로야구 제 8구단으로 창단한 쌍방울은 99년 매각되기까지 총 4번이나 꼴찌를 차지했다. 쌍방울은 김성근 감독이 이끌던 96~97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며 잠시 반짝하기도 했으나 이후 경영난으로 주축 선수들을 모두 팔아치워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했고, 마지막 시즌이던 99년에는 승률 .0224(28승 7무 97패)로 82년 삼미에 이어 역대 2위이자, 90년대 최악의 승률을 기록했다. 삼미-쌍방울-롯데로 이어지는 프로야구 '꼴찌 왕조'의 계보는 최근 한화가 이어받고 있다. 한화는 2009년 창단 첫 꼴찌를 시작으로 최근 4년간 세 차례나 꼴찌를 차지하며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올시즌에는 신생구단 NC와 함께 치열한 탈꼴찌 전쟁을 펼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참고로 프로 출범 31년간 단 한 차례도 꼴찌를 경험하지 않은 팀은 삼성 라이온즈가 유일하다. 삼성이 창단 이후 가장 안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1996시즌 54승 5무 67패 승률 0.448였고, 그 해 순위는 6위였다.


김꼴랑 j@j.com
[기사입력일 : 2013-05-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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